12일 방송된 JTBC '보좌관'에서는 한도경(김동준)이 다시 장태준(이정재)과 일하게 되었다.
도경은 장태준(이정재)을 돕기 위해 자신이 알아낸 자료를 건넸다. 도경의 자료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자리를 뜨려는 도경을 붙잡았다. 태준은 "한도경씨, 손 좀 빌립시다"라며 도경과 다시 일할 것을 예상하게 했다. 먼저 이 자료를 받았던 윤혜원(이엘리야)은 도경에게 직접 이 자료를 전달하라고 한 만큼, 만족한 표정을 보였다.
밤새 자료를 검토하던 중, 강선영(신민아)는 지친 태준을 위로하려 조용히 손을 잡았고, 혜원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아파 했다.
한편, 선영과 태준의 사이를 눈치챈 고석만(임원희)은 태준에게 선영과 끝내라고 돌직구 던졌다. 태준은 "알았어?"라며 순순히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