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보스턴(미국), 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생일 맞이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서 게릿 콜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7월 13일이 생일인 그는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홈런으로 경기를 가볍게 시작했다. 추신수의 시즌 14호 홈런을 앞세운 텍사스는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전날(12일)에도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후반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보스턴(미국),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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