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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만루 사나이' 이범호, 현역 마지막 타석에서도 기적처럼 찾아온 만루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19년 07월 13일 토요일

[스포티비뉴스=광주, 곽혜미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이범호는 자신의 은퇴 경기로 치뤄진 오늘 경기에서 274일 만에 3루수 선발로 출장했다. 이범호는 타석에서 3타석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기적처럼 2사 만루 기회가 왔다. 통산 최다 만루홈런(17개)을 기록 중인 '만루 사나이' 이범호에게 딱 어울리는 기회였다. 그러나 타구는 좌익수 뜬공이 되며 아쉬움을 삼킨 이범호. 이 타석이 이범호의 마지막 타격이었다. 

이범호는 6회초 수비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뒤 첫 타석이 시작하기 전 박찬호로 교체되며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범호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3루수 선발로 출장한 이범호' 

'팬들에게 정중한 인사' 

'은퇴 경기 첫 타석은 볼넷' 

'이범호, 1루에서 정근우와 따스한 포옹' 

'한화 팬들에게도 다정한 손인사'

'이범호, 마지막 3루 수비 집중!'

'현역 마지막 타석, 기적처럼 찾아온 만루' 

'나 만루사나이'

'아쉬운 좌익수 플라이' 


'은퇴 경기에서 만루 홈런 날리고 싶었는데' 


'6회초 교체되며 현역 마지막 선수 생활을 마친 이범호'


'이범호, 뜨거운 눈물 흘리며 안녕'


스포티비뉴스=광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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