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보스턴(미국), 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리매치'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투수는 류현진. 올 시즌 17경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유격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데이비드 프리스(1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A.J.폴락(중견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러셀 마틴(포수)이 나선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가 홈 구장이기에 다저스도 지명타자를 포함시켰다. 류현진은 이날 타격을 하지 않는다. 전날 홈런 1방, 2루타 2방으로 3안타 3득점 2타점을 기록한 터너가 지명타자로 나서 류현진의 승리 사냥을 돕는다.

스포티비뉴스=보스턴(미국),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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