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현우의 독일 진출이 난항일까. 스위스 1부 슈퍼리그 팀 세르베트FC가 관심을 보인다.
15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에 따르면 스위스 슈퍼리그(1부) 세르베트가 조현우에게 관심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조현우의 시장 가치는 160만 유로(약 21억원)로 평가됐다.
조현우가 이번 여름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독일 이적설이 터지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이적을 논의했지만 좀처럼 진척되지 않는 모양이다.
뒤셀도르프가 맨체스터 시티 출신 잭 스테판을 품으면서 많은 추측이 일었다. 전문가들은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어도 퍼스트 골키퍼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세컨드 골키퍼와 서드 골키퍼 윤곽도 드러나 조현우 미래를 어둡게 했다.
여전히 유럽의 관심은 있었다. 세르베트가 조현우에게 관심을 보였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이적 시장 루머에 조현우와 세르베트를 연결했다. 세르베트는 제네바를 연고로 하는 스위스 팀으로 지난 시즌 챌린지 리그(2부) 1위로 슈퍼리그에 승격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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