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관객 48만1984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은 668만5323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이 흥행세를 몰아 영화는 전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최종관객 약 725만 명)의 기록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알라딘'은 주말관객 62만3589명, 누적관객 1016만1362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오전 천만을 달성한 '알라딘'은 역대 25번째 천만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에 이어 역대 7번째 천만 외화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토이스토리4'는 주말관객 24만3120명, 누적관객 315만1065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방도령'은 주말관객 11만8776명, 누적관객 22만210명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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