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규가 합류한 부활. 제공|대구포크페스티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록밴드의 전설' 부활이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최근 보컬리스트 박완규가 김태원과 재결합한 부활이 7월 26일~28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대구포크페스티벌 강인원 총감독은 부활에 대해 "한국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록밴드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포크음악 정서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격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박완규가 22년만에 합류, 멤버들과의 케미가 환상"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부활은 '사랑할수록'’ '론리 나잇'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부활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를 비롯, 연주곡 '코끼리 탈출하다+사랑해서 사랑해서'등 레퍼토리를 예고했다.

대구 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 MBC 후원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은 유명 포크 뮤지션은 물론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뮤지션까지 총출동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