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네 번째 싱글 '크나큰 에스에스 콜렉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선셋'으로 컴백하는 크나큰.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크나큰이 컴백으로 화려한 활동 2막을 연다.

크나큰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크나큰 에스에스 콜렉션'을 발매한다. 

크나큰은 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크나큰 음악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피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내며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증명한다. 전작 '론리 나이트'에 이어지는 콜렉션 시리즈인 이번 앨범은 사랑을 통해 겪는 갈망과 아픔을 현실성 짙은 가사로 녹여내 깊은 공감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타이틀곡 '선셋'은 절제된 드럼과 묵직하면서도 역동적인 베이스가 전반적인 곡을 이끌어가는 딥 하우스 팝 장르다.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히트 작곡가 낯선이 이끄는 AAP 사단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일렉트로 팝 장르의 '위 아 더 원', 간절하게 바란다는 의미와 사랑의 색의 빛깔이 옅어지며 색이 변했다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알앤비 곡 '바랬어'까지 완성도 높은 수록곡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크나큰은 최근 220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기존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멤버들끼리 뜻을 모아 소속사 없이 앨범 활동을 이어온 멤버들은 이번 컴백으로 힘찬 새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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