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7월13일 ‘제3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야구캠프는 지난해 9월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북 충주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이 세번째다.

한편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은 10월엔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사)한국은퇴선수협의회(한은회) 소속으로 작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오정복코치(前 KT위즈), 삼성라이온즈 투수출신 채형직코치, 넥센히어로즈 출신 양 훈코치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이번 캠프에선 기본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야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겐 야구글러브와 기념티셔츠, 모자, 싸인공, 필통 등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이승엽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희생하는 마음을 배우면서 성장하면 더욱 좋을 거 같다. 이런 뜻에 동감해주시고 든든하게 후원해주시는 신한은행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발전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야구캠프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하여 ㈜위팬, 골드볼파크, 포카리스웨트, 삼육식품에서 후원사로 참여 더욱 뜻 깊은 캠프로 진행될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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