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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근처에 얼씬도 못할 걸"…'오아시스' 노엘 갤러거의 호언장담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19년 07월 15일 월요일
▲ 우승 뒤 신이 난 노엘 갤러거(가운데)가 과르디올라 감독(오른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영국의 국민 밴드 '오아시스' 출신의 가수 노엘 갤러거는 당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시티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노엘 갤러거는 맨체스터시티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축구 스타 웨인 루니가 맨유에서 뛰던 2008년, 당시 여자 친구였던 콜린 루니가 노엘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노엘은 맨시티의 상징인 하늘색으로 칠한 뒤 응원가를 써서 돌려준 일화가 유명하다.

영국 라디오 방송 '토크스포츠'가 13일(한국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엘은 "팀에 대한 문제다.  스트렛퍼드에 있는 그 무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 개개인을 산다. 알렉시스 산체스나 폴 포그바를 보지 않았나. 문제에 빠져 있다. 그들은 1980 후반과 1990년대 맨시티를 떠오르게 한다.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쓰고 있다. 이곳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이상 우리 근처에도 오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맨시티는 노엘의 바람대로 최근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클럽으로 군림한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확고한 스타일 아래 팀은 매년 조직력을 높이며 강해진다. 과감한 투자에 걸맞는 성적을 낸다. 맨시티는 2017-18시즌엔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을 제패했고, 2018-19시즌엔 프리미어리그-리그컵 연속 우승과 함께 FA컵까지 함께 들었다. 두 시즌 동안 무려 5개의 트로피를 든 것이다.

같은 연고를 하는 맨유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2018-19시즌 중반 경질되고 결국 시즌을 6위로 마무리했다. 맨유 역시 맨시티만큼 과감한 투자는 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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