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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르브론 같아" 'NBA 팬' 그리즈만의 바르사행 소감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07월 15일 월요일
▲ 앙투안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8)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그리즈만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총 5년이다. 바아이웃은 8억 유로(약 1조 620억 원)다"고 알렸다.

그리즈만은 15일 공식 입단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등 번호는 17번을 배정받았다. 그동안 7번을 달고 뛰었던 그리즈만의 등 번호가 바뀌게 되었다. 현재 쿠치뉴가 7번을 달고 있기 때문에 다른 번호를 배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2019-20시즌 각오를 밝혔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하게 된 소감도 언급했다. 그는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건 메시와 한 팀을 이뤘다는 점이다. 메시는 내 아들에게도, 내 아들의 아들에게도 전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같다"라고 말했다. 

르브론은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3번의 우승과 4번의 정규 시즌 MVP 선정까지 각종 업적을 달성한 선수다. 평소 NBA를 즐겨 보는 그리즈만이 메시와 르브론을 비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라리가 우승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까지 따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리즈만은 2014-15시즌부터 5년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득점 감각과 특유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리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복하다.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는 게 기대된다"라며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목표도 생겼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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