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포티비(SPOTV)가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SPOFIT’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는 “8월 25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SPOFIT을 연다. SPOFIT은 스포티비에서 올해 처음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이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 리그 승인을 받은 SPOFIT 리저널 대회, 오후에는 SPOTV에서 주최하는 SPOFIT 그랑프리 대회가 진행된다.

다만 SPOFIT 그랑프리는 기존 IFBB 대회와 달리 자체 규정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남녀 모두 피지크와 비키니, 스포츠 모델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마감된다. 

SPOFIT 리저널 대회는 IFBB 프로 리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SPOFIT 그랑프리는 스포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8만 원. 중복 출전하면 종목당 5만 원이 추가된다.

SPOFIT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 된다. 이 밖에도 우수 참가자는 스포티비 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받거나 스포티비 매니지먼트 체결 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티비는 “11월에는 SPOFIT 그랑프리 2회 대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피트니스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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