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리흐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마티이스 더 리흐트의 길었던 이적 협상이 끝을 맞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16일(한국 시간) "마침내 더 리흐트 사가가 끝을 맞았다"고 보도하면서 아약스와 유벤투스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밤 토리노에 도착할 것이며 17일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996억 원)다.

마티이스 더 리흐트(아약스)는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수비수다. 불과 19살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신체 조건과 리더십, 기술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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