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5일 11만03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679만5362명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는 7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전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약 725만 명)의 흥행 기록도 넘보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라이온 킹'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흥행 독주를 막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기준 '라이온 킹'은 점유율 60.6%를 보이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 뒤를 이어 점유율 8.2%,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알라딘'은 일일관객 8만408명, 누적관객 1024만1751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토이스토리4'는 일일관객 2만211명, 누적관객 317만1276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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