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임신 7개월 차 근황을 전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아기 생기긱 전에는 지하철 같이 타는 임신부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못했다"며 "그냥 배가 나오는 건 줄 알았지, 얼마나 무겁고 어려우셨을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모두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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