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는 팀을 떠나고 싶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그를 향한 오퍼를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1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은 아직까지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 영입에 관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거취가 또 다시 불안정하다. 네이마르는 최근 소속팀에 무단으로 늦게 복귀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또 그는 최근 구단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하며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

현재 그와 연결되는 구단은 그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오기 전 있었던 바르셀로나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를 위해 필리페 쿠치뉴, 우스망 뎀벨레 그리고 4,000만 유로(529억 원)를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 제안이 없다. 파리 생제르맹 역시 만족할 제안이 온다면 네이마르를 보낼 생각이 있는데 그 제안이 오지 않고 있다. 파리로 복귀해 훈련을 시작한 네이마르, 떠나고픈 그의 마음은 조금씩 조급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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