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소집해제하는 모델 겸 배우 이수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소집해제한다. 

이수혁은 17일 오후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지막 근무 후 소집해제한다. 

이수혁은 별도의 행사 없이 소집해제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소가 협소하고, 노인복지관이라는 특성상 조용히 귀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혁은 지난 2017년 8월 10일 신병교육대에 입소,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다.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우리집에 사는 남자', '운빨 로맨스', '동네의 영웅', '밤을 걷는 선비', '일리 있는 사랑', '고교처세왕', '상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차형사'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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