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17(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네트의 언급을 인용해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후 대대적인 선수 개혁을 진행 중이다. 루카 요비치와 에당 아자르를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성공했고, 주요 선수들을 정리할 계획이다.

베일은 정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이미 지단 감독은 베일을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했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 홋스퍼가 베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네트는 단호했다. 그는 그런 헛소문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않겠다며 토트넘으로부터 어떤한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베일은 이적보다 레알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그의 에이전트는 베일은 레알을 떠날 계획이 없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프리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베일은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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