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피네이션은 "welcome"이라는 말과 함께 크러쉬를 환영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러쉬는 계약서에 직접 도장을 찍는 모습이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달 자신이 6년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아메바컬쳐 역시 크러쉬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그를 격려했다.
애초 크러쉬는 1인 기획사를 세우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지만 한 달 만에 그는 싸이와 손을 잡아며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싸이는 지난 1월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했다. 그는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며 연예계 '인싸' 총집합을 예고한 바 있다.
싸이는 이후 제시, 현아, 이던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영입했다. 지난 1월 제시가 전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싸이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고,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현아와 이던도 피네이션 가족이 되었다.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네이션 소속 식구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 강지환, 스태프 2명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 '충격'
- [단독]사기라니..가수 박상민, 4억대 송사 진실공방
- 송중기父, 아들 이혼 몰랐나
- 송중기-송혜교, 이혼 후 가장 먼저 한일
- 수영복 심사 폐지 미스코리아에 코르셋 패션쇼?
- 불륜 끝에 이혼한 감독, 2000억대 전재산 아내에게
- [단독]송중기-송혜교, 올해초 별거? 관계자가 한 말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책비로 등장 "더 음탕한 이야기 갖고 오겠다"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연애소설 쓰려고 궁녀-내관 밀회 현장 덮쳤다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자신 책 읽는 신세경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