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정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SK 최정이 장타 감을 찾았다. 16일에 이어 17일까지 이틀 연속 홈런이다.

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나와 3-2로 앞선 3회 1사 3루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22호, 통산 328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은퇴한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은퇴한 이범호의 329홈런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이범호의 기록도 곧 뛰어 넘는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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