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트리피어 ⓒ AT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메디컬 테스트도 모두 완료되면서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로운 집에 온 것을 환영하며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말로 트리피어를 응원했다.

트리피어는 이번 이적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리그에 도전한다. 맨체스터시티 출신인 트리피어는 반슬리, 번리, 토트넘에서 뛰며 잉글랜드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번 이적으로 스페인에 진출하면서 생애 첫 해외 무대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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