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섹시한 팬 1위를 차지한 리버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섹시한 팬은 어느 팀일까? 설문 조사 결과 리버풀이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섹시한 팬은 어느 팀인가'라는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설문은 스포츠 베팅 및 통계 분석 업체 'Free Super Tips'에서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리버풀이 1위를 차지했다. 리버풀은 4분의 1이 넘는 26%의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첼시(20%),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로 조사됐다.

4위는 공교롭게도 아스널이 차지했다. 17%의 표를 받았다. 이제 옛말이 되긴 했지만 '어떻게 해서든 4위는 한다'는 뜻에서 국내 팬들에게 '사스널', '아스널 4위는 과학'으로 불리는 별명이 있는 아스널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설문 조사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번리(10%), 6위는 토트넘(9%), 7위는 브라이튼(8%)으로 조사됐다. 리그 우승 팀 맨체스터시티는 8%로 8위에 올랐다.

9위부터는 아스톤빌라(7%), 뉴캐슬(7%), 크리스탈 팰리스(6%), 에버튼(6%), 본머스(5%), 레스터(4%), 노리치(3%), 웨스트햄(3%), 울버햄튼(3%), 왓포드(2%), 셰필드 유나이티드(2%)로 조사됐다.

최하위는 사우스햄튼으로 조사됐다. 사우스햄튼의 득표율은 1%에 그쳤다.

▲ 아스널은 또 4위…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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