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가 '급번개 만남'을 가졌다. 출처l서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뭉쳤다.

소녀시대 수영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수영은 JTBC '캠핑클럽' 방송 사진과 함께 "핑클언니들"이라는 글도 남겼다. 그러면서 "우린 또 누군가의 소시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 소녀시대가 '급번개 만남'을 가졌다. 출처l서현 SNS

서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고 말했다. 

수영과 수현이 게재한 게시물로 보아, 티파니와 써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사전 약속 없이 '번개 만남'을 가져 '캠핑클럽'을 함께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 소녀시대가 '급번개 만남'을 가졌다. 출처l수영 SNS

지난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명실상부 케이팝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활동, 큰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역사상 엄청난 팬덤 규모를 자랑하기도 한 소녀시대는 현역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꾸준히 꼽히고 있다.

2017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각자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지만 이들은 팀을 유지할 뜻을 밝히며 여전히 멤버들간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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