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영화. 숨 막히는 전개, 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가 더해졌다.
주인공 박서준은 훈훈한 사제복 패션으로 올 여름 여심을 저격할 예정. '검은사제들'의 강동원, 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사제복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엔 박서준이 나섰다.
극중 구마 사제 ‘안신부’와 함께 악에 맞서기 위해 사제복을 착용하게 되는 ‘용후’는 격투기 챔피언과 사제복이라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예고편에서 사제복을 입고 강렬한 액션을 펼치는 장면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박서준은 기존 사제복에서 볼 수 없었던 남성미와 다크미로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는 후문. 또한 영화 속 사제복은 실제 사제복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영화 속 디테일한 설정을 배가시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영화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