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리흐트가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유벤투스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벤투스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리흐트가 블랙 앤 화이트 유니폼을 입는다. 공식적으로 입단했고 202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 선수"라고 발표했다.

모든 과정이 끝났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 등이 더 리흐트에게 영입 제안을 했지만 유벤투스로 마음을 굳혔다. 17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더 리흐트는 이제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에서 ‘세후’ 연봉 750만 유로(약 99억)과 보너스를 받는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더 리흐트 영입에 이적료 6750만 파운드(992억)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리흐트 이적에 한국 팬들도 관심이다. 유벤투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한다. 더 리흐트가 한국에 온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새로운 스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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