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토트넘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2019-20시즌에 입을 새로운 홈,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전통적인 색깔을 정교하게 연출했다. 흰색 홈 유니폼은 토트넘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순수한 흰색 셔츠와 흰 양말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보다 더 깔끔한 구성이었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흰색과 남색을 군더더기 없이 배치했다. 목 라인에는 ‘스퍼스’라는 자수를 새겨 상징성을 더했다. 유니폼 안쪽에도 구단 모토인 ‘To Dare Is To Do’를 넣었다.

원정은 고급스러운 보라색이었다. 가슴 부분에 ‘스퍼스’라는 단어로 들쭉날쭉한 라인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홈과 원정 유니폼을 발표하면서 공식 모델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선정했다. 구단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릴 유벤투스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 토트넘, 새로운 원정 유니폼 공개 ⓒ토트넘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