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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2실점 패전 위기' 원태인, 전반기 호투로 마침표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 원태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쳤으나 패전 위기에 섰다.

원태인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팀 타선 도움이 없어 원태인은 시즌 5패(3승) 위기에 섰다.

원태인은 1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3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2루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김하성을 2루수 뜬공으로 묶은 원태인은 제리 샌즈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1사 1, 2루. 2루 주자 이정후가 3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원태인에게 걸렸고 2, 3루 사이에서 아웃됐다. 그 사이 샌즈는 2루를 밟았다. 2사 2루로 위기 탈출 직전. 원태인은 박병호에게 왼쪽 담장 맞는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0-1로 뒤진 2회말에도 원태인은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포수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한 원태인은 임병욱을 상대로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다. 타구가 낮고 빨랐는데, 2루수 김성훈이 풀쩍 뛰어 직선타로 막았다. 이어 원태인은 이지영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끌어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하며 3타자만 상대했다.

팀 타선이 1-1 동점을 3회초 만들었다. 원태인은 3회말 1사에 이정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으며 다시 위기를 만났다. 삼성 내야는 전진 수비를 펼쳤다. 원태인은 김하성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3루 주자 이정후를 홈에서 잡았다. 이정후 도루와 원태인 보크로 2사 3루가 됐다. 다시 실점 위기에서 원태인은 샌즈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원태인은 4회말 박병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봉쇄하며 출발했다. 송성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박동원, 임병욱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5회말 원태인은 동점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1사에 김혜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이정후에게 볼넷을 줬다.

1사 1, 2루에 김하성을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샌즈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1-2로 뒤진 2사 1, 2루. 원태인은 박병호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6회말 원태인은 1사 주자 없을 때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임병욱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은 원태인은 2사 1루에 이지영을 3루수 땅볼로 막고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원태인은 팀이 1-2로 뒤진 7회말 마운드를 임현준에게 넘겼다.

스포티비뉴스 고척돔,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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