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이 함께 세빌리아로 떠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민정은 수현에 대해 "수현이 내가 함께 떠나는 것을 비밀로 하려고 하더라. 나는 정보통이 있어서 알고 있었다"라며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연기를 못 하길래 내가 먼저 알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어 이민정은 "수현을 만난 것은 내가 27,8세 때 쯤이었다. 원래 사람이 바뀌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 온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과 처음 만난 정채연은 이민정을 향해 "너무 예쁘세요"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민정은 "이렇게 만난 것도 운명, 돈을 많이 벌어보자"라며 의지를 북돋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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