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빌리아의 이발사'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허당 면모'를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 날을 맞이한 이민정, 정채연, 김광규, 에릭, 앤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정은 정채연, 헤어 디자이너 수현과 함께 미용실로 첫 출근했다. 숙소와 꽤 떨어진 미용실에 도착한 순간 이민정은 미용실의 열쇠를 두고 온 게 떠올랐고, 모두 당혹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다행히 사장에게 보조 키가 있었고 이민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건망증이 심하다. 예전에 아기랑 미국 여행 가는데 여권을 놓고 간 적이 있다. 결국 다시 집에 돌아가서 여행을 다음 날로 미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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