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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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남 FC와 경기를 치른다. '슈퍼 크랙' 윤일록의 활약이 중요하다. 

제주는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경남 FC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라운드 FC 서울전 대승(4-2)을 거둔 제주는 연승을 이어 가려 했다. 하지만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전 1-1 무승부에 그쳤다. 좋았던 경기력도 떨어졌다. 최윤겸 제주 감독이 "좋은 경기력으로 2연승을 이어 가야 한다"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패배하지 않은 건 긍정적이다. 제주는 최근 17경기 무승 늪에 빠진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경남전을 이기면 다시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핵심 선수는 윤일록이다.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임대온 윤일록은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K리그에서도 윤일록만큼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찾기 어렵다. 

경남은 최근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강원FC로부터 제리치를 영입했다. 제리치와 룩으로 이뤄지는 투톱이 매서울 것이다. 제리치의 활약 여부가 경남엔 절실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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