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섯 째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창정이 악플 자제를 암시하며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임창정은 19일 오후 다섯 째 자녀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 하고 살고 있다. 누군가에겐 욕 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오해로 쓰인 글귀에 죽음보다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임창정의 가족들. 출처ㅣ임창정 인스타그램

함께 올린 사진에 임창정은 다섯 째 자녀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와 아들들의 사진을 통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임창정의 아내는 임신 6개월 차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된 것.

임창정은 현재 미국 투어 중으로, 9월에 나올 앨범 준비와 재킷 촬영을 진행 중이다.

다음은 임창정 인스타그램 심경 전문.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많큼 비정상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처절히 행복하고싶어 노력한답니다..^^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아픈 고통을 느낄수도 있다는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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