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타전 전야제가 열리는 19일 창원NC파크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있다.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이강유, 임창만 영상 기자] 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KBO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을 우천 취소했다.

태풍 다나스가 18일 밤부터 창원을 비롯한 경남 지역에 상륙했고 19일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많은 비 영향으로 창원NC파크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올스타전 본 행사가 열리는 20일로 미루어졌다. 따라서 올스타전이 더 블헤더로 진행된다. 오후 12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이어 오후 6시에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19일 잡혀 있던 올스타 홈런레이스 예선전도 20일 펼쳐진다.

20일에도 비 예보가 있다. 이날도 비 때문에 경기 진행이 어려워지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취소되고 올스타전만 오는 21일로 미루어진다. 21일에도 비 내리면 올스타전도 취소된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 이강유,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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