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배틀트립'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모델 송해나와 진정선이 '배틀트립'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보라카이’와 ‘카자흐스탄’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20일 방송에서는 송해나-진정선의 ‘가보카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송해나와 진정선이 '인생샷' 꿀팁을 공개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세계 3대 해안으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에서 "사진 한방 박고 가야 돼"라며 '인생샷'에 대한 욕구를 불태웠다.

두 사람은 모델답게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서도 사진을 잘 못 찍으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저희가 인생샷 꿀팁을 드린다"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즈부터 안정감있는 사진 구도와 각도까지 촬영 팁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에서 키가 5cm 더 커 보일 수 있는 비법으로 센스있는 까치발을 제안하는가 하면, 포즈 취하는 것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송해나와 진정선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돋보이는 올 여름 비치웨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비치웨어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보라카이 해변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전언이다. 

KBS2 ‘배틀트립’은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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