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EDM'을 론칭한다.

박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와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함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EDM'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능기부를 포함해 소원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까지 JYP에서 제공하게 된다"며 "그 이유는 소원을 성취한 난치병 아이들의 몸상태가 실제로 좋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기에 늘 빚진 마음으로 열심히 되갚아 나가겠다"며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EDM에 함께 해달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EDM(EveryDreamMatters)' 프로젝트는 '세상 모든 꿈은 소중하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운영되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EDM 위시키드', 'EDM 위시엔젤'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등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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