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밀란전에 뛰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0일 저녁 830(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공교롭게도 인터밀란은 최근 루카쿠가 이적설에 휘말린 팀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루카쿠가 인터밀란을 상대하기 전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싶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런 루카쿠가 결국 인터밀란전을 뛰지 않는다. 경기를 앞두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루카쿠 기용을 묻자 아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따라서 뛸 수가 없다고 했다.

인터밀란은 계속해서 루카쿠 영입을 위해 맨유에 제안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8,000만 파운드(1,170억 원)를 원하며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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