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예가 중계'의 '라이브 초대석'에 배우 조정석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조정석이 출연해 영화 '엑시트'에 대해 설명하며 인터뷰를 가졌다.

조정석은 '엑시트'에 대해 "가스 재난 영화다. 앞이 안 보이는 환경에서 주로 촬영을 해서 무서웠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높은 곳으로 가야 해서 고공 액션이 많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정석은 '건축학 개론'의 '20대 백수' 납득이와 '30대 백수' 용남이의 차이에 대해서는 "납득이는 대학 문턱에서 낙방한 씁쓸함이 있다면 용남이는 집안에선 찬밥이고 동네에선 바보 취급을 당하는 짠내나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등산 동아리 출신 역할에 대해서 "원래 산보다 바다를 좋아했고 산을 싫어했다"라며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 산을 좋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트너 임윤아에 대해서 "연기를 정말 잘 한다. '공조'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연기를 더 잘한다"라며 실력을 치켜 세우기도 했다.

한편,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영화 '엑시트'는 오는 7월3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