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납량특집에서는 김수미가 공포영화를 보고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동민과 김수미는 공포영화를 본 뒤 제작진이 내는 문제를 맞히고 상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농 세제를 본 김수미는 욕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영화 '곤지암'을 보여줬고 예상 외로 겁이 많은 김수미는 놀라워하며 영상을 시청했다. 제작진은 "관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라는 문제를 냈고 김수미와 장동민은 각각 오답을 내놓았다. 이후 김수미는 신들린 표정으로 고민하다 "빈 관"이라고 말했고 정답을 맞혀 원하던 반찬 통을 획득했다.
이후 나무 도마를 걸고 영화 ‘창궐’의 대사를 맞히는 문제가 이어졌다. 이에 김수미는 비 방송용 욕을 쏟아냈다. 수위가 너무 세서 모든 답변이 오답 처리됐다. 끝내 정답을 맞힌 김수미는 고급 나무 도마를 획득하고 호탕하게 웃으며 늘어난 살림살이에 기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 '강식당3' 강호동, 20년지기 팬 감동 사연에 눈물→통 큰 계산 "이제 여한이 없다"
- '강식당3' 강호동의 '강돼파'·조규현의 '이수근 몇 살? 부챗살' 신 메뉴 등극
- '강식당3' 안재현, 조규현 도와 피자반죽 도전→기진맥진 "수제비 되겠어"
- '연예가 중계' 조정석 "임윤아 '공조' 때보다 '엑시트'서 연기 더 잘해" 생중계 인터뷰
- '연예가 중계' 안성기X박서준, 세대 뛰어넘는 케미 '호흡 척척'
- '마리텔V2' 김수미 "다음 생애도 남편과?" 질문에 "이생도 살기 싫어 이혼 고민" 웃음 폭탄
- '마리텔V2' 정형돈, 못하는 것 없는 만능남 면모…얼음공기 우승
- '마리텔V2' 더위 쫓는 '빅재미' 납량특집 후반전, 희귀 애완동물부터 최면방송까지 [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