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가 유벤투스를 떠날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파울로 디발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디발라 측과 파리 생제르맹 모두 긍정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올여름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추진했지만, 유벤투스에게 뺏겼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20일(한국시간) “우리 정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 레오나르두 단장이 디발라 영입에 관심이 있다. 디발라도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긍정적이다. 교감이 이뤄졌으니 남은건 합의다”라고 밝혔다.

디발라는 매해 여름 이적 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끊임없이 연결됐다. 올여름에도 맨유가 진지하게 디발라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 반응도 마찬가지다. 유벤투스도 디발라에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매각을 검토할 생각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60억원) 이상을 지불해 디발라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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