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중인 기성용 (왼쪽)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미드필더 기성용(30)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기간 참가한 2019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경기를 벤치에서 준비한다.

뉴캐슬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에 킥오프하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위 결정전 선발 명단을 공지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부임한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세 명의 미드필더 자리는 잭 콜백, 존조 셸비, 아이작 헤이든이 자리했다.

지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준결승전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선 뉴캐슬은 포백 앞에 헤이든을 배치고 셸비와 콜백을 앞에 세웠다. 2경기 연속 3명의 중원 구성이 같다. 당시 기성용은 후반 13분 셸비 대신 투입되어 30여분을 소화했다.

뉴캐슬은 웨스트햄전 공격진 중심으로 울버햄튼전과 마찬가지로 일본 공공격수 무토 요시노리를 배치했다. 좌우 측명는 맷 리치와 엘리아스 쇠렌센이 구성한다. 지난 울버햄튼전에는 오른쪽에 제이콥 머피가 나섰고, 리치는 무토와 함께 2연속 선발이다.

포백 라인은 시어런 클락, 자말 라셀레스, 파비안 셰어, 제이미 스테리가 구성했다. 골문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지킨다.

경기는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