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18, 발렌시아)이 발렌시아의 2019-20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발렌시아는 21일 0시 스위스 에스타디오 크리스트 루아에서 AS 모나코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발렌시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선발 명단에 케빈 가메이로, 곤살루 게디스와 프랜시스 코클랭과 함께 이강인의 이름이 있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쓰는 발렌시아는 가메이로와 마누 바예호를 투톱으로 두고 게디스 코클랭, 코바, 이강인을 미드필더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백은 파스쿠, 가라이, 디아카비, 살바 루이스가 이루고, 자우마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는 발렌시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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