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솔 챔피언십에 참가한 김민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휘(27)가 공동 44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7천3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김민휘는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김민휘는 후반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턱걸이로 컷(4언더파 140타)을 통과했던 위창수(47)는 최종 라운드 출전자 제한(MDF)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선두는 이틀 연속 짐 허먼(미국)의 차지였다. 허먼은 이글 2개와 버디 6개로 10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4언더파 192타를 기록 중이다.

허먼은 2016년 셸 휴스턴 오픈 우승 이후 PGA 투어 2승째를 노린다. 켈리 크래프트(미국)가 1타 차 단독 2위(23언더파 193타)로 허먼의 뒤를 쫓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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