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미래가 레알마드리드엔 없다고 밝혔다.
레알마드리드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3 패배였다.
출전 명단에는 구보 다케후사, 호드리구를 비롯해 2군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하지만 빠진 이가 있었으니 가레스 베일이다.
이유는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구단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어 제외했다. 그가 내일이라도 떠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감정은 아니다. 베일에게 악감정은 없다. 하지만 결정을 내렸다. 변화를 줘야 할 시점이 됐다"고 덧붙이며 단호하게 답변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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