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그룹 엑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가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 

엑소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새 앨범을 내겠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엑소는 4월 첫 솔로로 나선 첸을 시작으로 백현 솔로, 세훈-찬열 유닛 활동을 이어가며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더 수호는 "앞으로 누가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위 아 원'이니까 누가 나오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엑소 앨범도 곧 나오니까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시켰다. 

'곧'이라는 말에 멤버들도 놀라자 수호는 "못 들은 걸로 해달라"고 수습했고, 멤버들은 "수호 형이 너무 앞서갔다"고 웃었다. 수호는 "가볍게 힌트를 드리자면 올해 안에는 당연히 나온다"며 "다음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고, 너무 늦지 않은 올해 안에, 겨울이 오기 전에 나오겠다"고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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