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이 21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올스타전에 나선 SK 선수들이 센스 넘치는 코스프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홈런 공장장' 최정은 공장복에 안전모를 쓰고 등장했고, '로-맥아더 장군' 별명을 가진 로맥은 점퍼, 제복, 장군모자, 선글라스, 담배 파이프를 착용해 맥아더 장군을 연상케했다. 한동민은 유니폼 뒤에 '동미니칸'을 마킹하고 원정 유니폼과 도미니칸 국기 리폼이 된 패션을 선보였다. 고종욱은 고볼트 별명 답게 우사인 볼트를 상징하는 자메이카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홈런공장장' 최정, 공장복이 찰떡!


창원에 뜬 로-맥아더 장군!


김태훈, '로-맥아더 장군님 헬멧은 제가 받겠습니다'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한동민, '내가 바로 동미니칸이야!' 


2루타 날린 동미니칸!

고종욱, 고볼트(고종욱+우사인볼트)! 우사인 볼트 상징하는 자메이칸 티셔츠 입고 등장+깨알 고볼트 마킹까지


완벽한 팬서비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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