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엉겁결에 아차산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손헌수와 산악회에 참여했다. 

손헌수의 부탁으로 손헌수 부친과 산악회에 참여하게 된 박수홍은 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회원들에 놀랐다.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박수홍을 보며 김종국 모친은 "콘서트 된다니까"라며 가수로서 박수홍의 꿈을 응원했다.

무려 23명이나 되는 산악회 인원 사이에 선 박수홍은 뿌듯해하는 손헌수 부부친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산악회 회원들은 사진만 찍고 가려던 박수홍에게 "끝까지 같이 할 거죠?"라 물으며 함께 산을 타자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손헌수와 박수홍은 당황했으나, "30분이면 된다"는 말에 결국 함께 산을 타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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