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석진이 아내의 마음을 얻은 비법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연애 시절,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100일 작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바람을 맞게 된 지석진은 자신이 바람 맞은 이유를 밝히며, "전혀 배려를 안 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얻고 싶었던 지석진은 "100일동안 무조건 얼굴을 봐야겠다. 3분을 보더라도 봐야겠다"고 100일 작전을 밝혔다. 하지만 이 작전의 포인트는 "길게 보면 안 된다"는 거였다.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지석진의 작전은 미우새 모친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