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왼쪽)-이용규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유하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올리며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조금 일찍 만났지만 반갑다. 우리 잘해보자"며 "7월 21일 아들 둘 엄마된 날"이라고 둘째 아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유하나, 이용규 아가', '남아' 등 아이에 대한 정보가 적힌 카드가 담겨있었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2013년 첫아들 도헌 군을 얻었다. 6년 만에 둘째를 낳아 네 식구가 됐다.

이용규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과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했으나, 구단은 트레이드 요청 시기와 방법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용규에게 지난 3월 무기한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내려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런 가운데, 경사스런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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