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발매되는 핑클 베스트 앨범. 제공| 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22일 DSP미디어는 핑클 히트곡을 모은 '핑클 베스트 앨범'이 오는 8월 19일 발매된다고 알렸다. 

'핑클 베스트 앨범'은 1세대 걸그룹의 전설로 사랑받은 핑클의 명곡 중에서도 최고만을 엄선해 구성한 음반이다. 데뷔곡 '블루 레인'을 비롯,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내 남자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화이트', '영원' 등 10곡으로 구성됐다. 

핑클은 14년 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완전체로 뭉쳐 팬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앨범 또한 핑클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그때의 감성을 함께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기획됐다는 후문. 10곡의 히트곡과 함께, 소장의 기쁨을 접할 수 있는 LP와 CD를 하나의 구성품에서 만날 수 있다.

멤버들 또한 베스트 앨범 발매에 적극 참여했다. DSP 측은 "멤버들이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메시지를 앨범에 수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핑클 베스트 앨범은 8월 19일 발매되며, 22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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