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후안 마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큰 우승을 바라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22(한국 시간) “후안 마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가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자존심을 구겼다. 시즌 중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해 위기를 넘겼지만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자 맨유는 다시 하락세에 빠졌다. 이후 맨유는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도 마타는 맨유와 손을 잡았다. 중국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주금 삭감을 하며 맨유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지만 마타는 맨유에 헌신하고 싶다며 쉽게 맨유와 재계약을 했다.

현재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타는 여전히 맨유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구단은 잉글랜드 다른 구단보다 더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며 새 시즌 우승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맨유 선수가 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다. 맨유에 남아 굉장히 행복하다. 맨유와 함께 큰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것이 팬들이 바라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큰 우승 트로피를 원한다. 그것이 맨유의 역사가 받아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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