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관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팬들에게 "너무 걱정 말라"는 말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22일 늦은 밤 인스타그램에 "왜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잘될거에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Its been a long night'(긴 밤이었다)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앞서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사실이 지난 18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라이관린이 마땅한 이유도 없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반박했다.

라이관린은 대만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7위로 워너원 멤버가 됐다. 이후 1년 6개월 동안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해체 후에는 소속사에서 펜타곤 우석과 함께 우석X관린으로 유닛 활동을 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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